[경기일보]인천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버팀목,(사)인천산업진흥협회 출범
페이지 정보
본문
[경기일보] 인천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버팀목, 인천산업진흥협회 출범
조감도 송도국제도시 내 계획 중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직도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자영업자의 버팀목이 될 ㈔인천산업진흥협회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출범했다.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지난 24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뉴갤럭시호텔에서 조명조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전용철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한구 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산업진흥협회 창립 기념식을 했다.
인천산업진흥협회 산하에는 인천식품자재유통협회, 인천주유소협회
, 인천잡화협회, 인천침구류협회 등 16개 분야별 협회를 두고 있으
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송도국제도시 내 5만㎡ 상당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500여 개의 판매점포를 비롯해
전시장, 주차장,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오는
2015년까지 조성해 인근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에 중소 유통도매물류센터를 조성,
물류비용 절감과 탄력적인 창고 운영으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중간유통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상공인 교육사업, ‘인천 플라이(fly) 인증’ 사업 등과 함께
향후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성철 인천산업진흥협회장은 “각종 단체와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자영업자들이
대기업과 해외자본의 파도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핵심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일보 박용준 기자
- 이전글(사)인천산업진흥협회 & 사랑의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23.09.22
- 다음글(사)인천산업진흥협회가 연수구에서 한복축제를개초 23.09.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