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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인천상인연합회 "숭의운동장 대형마트 입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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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7회   작성일Date 23-08-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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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입점 반대 (인천=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인천상인연합회 회원들이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저지 결의대회를 마치고 홈플러스 구월점까지 이동해 대형마트 입점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1.8.19 toadboy@yna.co.kr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상인연합회 회원 300여명은 19일 인천시청 정문 앞 미래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 내 대형마트 입점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연합회는 "대형마트가 아닌 다른 대안을 검토하겠다던 인천시가 송영길시장이 대형마트 입점 전면 백지화를 약속한지 3개월 만에 숭의운동장 공사중단에 따르는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홈플러스 입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라고 인천시를 비난했다.이어 "진정 인천시가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상인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인천상인연합회 이상복 대형마트대책위원장은 "상인들과 송영길 시장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시장은 만나 줄 생각을 안 한다"며 "홈플러스 입점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홈플러스가 입점할 예정인 옛 숭의운동장 철거 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1.5㎞ 지역에는 남구 용현시장ㆍ토지금고시장, 동구 현대시장ㆍ송현시장, 중구 신흥시장 등 5개 재래시장에 993개 점포가 있다.지난 6월 한 차례 등록 신청서가 남구로부터 반려된 홈플러스는 지난 10일 구에 상생협력 사업계획서가 첨부된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상태다.남구는 20일 동안 등록 신청서를 검토한 뒤 9월2일 전까지 등록 신청을 받아들일지 반려할 지를 결정한다.

    "대형마트 입점 반대한다" (인천=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인천상인연합회 회원들이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저지 결의대회에서 인천시청과 홈플러스를 상징하는 관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1.8.19 toadboy@yna.co.kr  

    [출처] 인천상인연합회 "숭의운동장 대형마트 입점 반대"|작성자 김성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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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9 금요일 오전 10시 >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 저지 대규모 집회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상인들이 생업을 포기한 체

    인천 시청 앞 미래광장에 모여들었다.

    오랜 시간을 끌어온 숭의운동장 내 홈플러스 입점 논란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체 지속되고 있다.

    인천상인연합회, 용현시장상인회, 평화시장상인회, 신흥시장상인회,

    토지금고시장상인회 등이 주축이 되어

    홈플러스 입점 저지에 앞장서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대형마트 입점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주민들을 부추기고,

    언론을 호도하고있다.

    일부 시민들은 홈플러스 입점을 찬성하기도 한다.

     

    대형마트가 입점하는것에 장점과 단점이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물건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를 저지하는 이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입장을 무시해서가 결코 아니다.

    지역 상권과 이 주축이 되는 상인들이 입는 피해가 훨씬 더 막대하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대형마트는 물건 값을 내려 싸게 팔 수 있다.

    그만큼 자본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이 설 곳을 잃고 대형마트가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되면

    대형마트는 더이상 물건을 값싸게 팔 이유가 없다.

    장기적으로 보면 부익부 빈익빈을 부추기고,

    지역자본의 역외유출과 함께 지역생산자의 판로를 봉쇄하고,

    독과점의 우월한 지위를 내세워 납품업체에 대한 폭리와

    여러 이벤트비용 전가 등을 통해

    대형마트는 그간의 손해를 충분히 메꾸고도 남을 것이다.

    대규모 집회는 홈플러스 구월점(인천CGV 지하) 앞에서도 계속되었다. 

     

    지역 경제를 왜곡 시키고 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도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이토록 확연한 사실 앞에서 상생이라는 모순된 단어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과의 협의라는 대의 명분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인천 지역에는 충분히 많은 대형마트들이 입점해 있는 상황이다.

    대형마트는 기존 상권을 몰락시키기 보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모두에게 진정한 의미의 상생이다.

     

    인천시 또한 모호한 입장으로 상인들을 우롱하지 말고

    진정한 상생을 위해 입점 철회라는 결단을 내려 진정성을 보여 줄 때이다.

    [출처] [공유] 2011. 8월 19일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 저지 대규모 집회|작성자 김성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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