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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9> 인천상인엽합회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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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30회   작성일Date 23-08-28 14: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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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9일

    시청 앞에 모인 인천 상인 연합회 회원들과 많은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대규모 집회 준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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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2008년 사업초기부터 숭의 운동장의 대형마트 입점을 당연한 것으로 결정하였다.

    상인들은 뒤늦게야 알았다. 아무런 대책도 마련되지 못한다면 상인들은 꼼짝 없이 또 당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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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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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발표가 시작됐다. 서민정치를 표방하고 당선된 인천시장.

    그러나 그 공약을 어기고 있는 시장에게 상인들은 따끔한 회초리를 들었다.

    자연의 쓰나미만이 재앙이 아니다.

    대형마트가 몰고 올 쓰나미는 상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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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시장 회장은 삭발식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만큼 각오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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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현수막 만큼이나 상인들의 마음도 붉게 멍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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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에서 기업이익이나 인천시가 홈플러스의 입점만을 고집하는 것이 과연 지역경제를 위한 길인가?

    스스로를 비춰 볼 거울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무차별적인 자본 유입이 인천 경제를 황폐화 시킬 수 있다.

    상인들은 자신들의 권리와 목숨을 지키기 위해

    2011년 5월 12일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모일 것이다.

    이 날 39개의 시장이 문을 닫고 생계까지 포기한 체 집회에 참여한다.

    인천의 송영길시장이 자신의 공략사항을 어기고 서민들을 이대로 외면하고 방치한다면

    더 이상 시장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도록 시장의 퇴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 지 궁금해진다.

    서로의 약속이 지켜지고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인천시와 우리 상인들의 관계가 개선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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