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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한나라당 위원과 전통시장 상인대표단 2차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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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4회   작성일Date 23-08-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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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최고위원은 2010. 11. 23(화) 14: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대표단과의 제2차 정책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9월 16일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서 현장에서 1차 정책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늘 2차 정책간담회를 갖게 됐다.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님과

    16개 시도 지역상인의 대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최근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균형발전이 중요한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중심은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시장은 36만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판매되는 곳으로서

    지역경제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다.

    서민의 다정한 이웃이자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것에 대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현장 방문이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년 8월부터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안에 전통시장 소위를 구성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 오늘 상인대표 여러분들께서 말씀해주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들께서도 지금 당장 환경이 다소 어렵더라도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한편,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먼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안상수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1차로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을 때 건의한 사항이 있었고 오늘 2차로 정책간담회를 갖게 됐다.

    지난번 SSM법을 통과시켜준 한나라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 2차 정책간담회에서는 큰 주제로 몇 개만 했다.

    세부적으로 못한 부분은 시간을 쪼개서 지역 회장님으로부터 짧게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지금 서민을 대표하는,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는 한나라당의 전체 입장에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과 또 중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부분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25일 상생법 처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서는 다음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16개 시·도 물류센터 건립 지원

    - 16개 시·도 상인교육관 건립

    - 대형소매점 출점규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조치

    - 기업형 노점 단속

    - 지자체 전통시장 담당공무원 사기 진작

    - 시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확보에 필요한 예산 지원

    - 기업형 노점상인과 아파트 부녀회와의 돈거래시 단속 필요

    - 5일장에 차량을 가지고 다니면서 영업하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 필요 등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상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특히 속칭 약장사들이 홍보관을 만들어 사기적이고 비싼 가격에 상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피해를 끼치는데 대해

    형사적 처벌 방안을 모색해보라고 정부측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말씀에서

    “2차에 걸쳐서 상인연합회 대표들과 이렇게 간담회를 가진 적이 역사상 없을 것이다.

    그전에 그런 경험을 가지신 적이 없을 것이다.

    우리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표들과도 벌써 두 번이나 간담회를 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도 들어봤다.

    우선 오늘 이렇게 두 번째 만나 뵙는데, 시간 나는 대로 내년이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부족한 것은 그때 논의하기로 하고 오늘 이것으로 간담회를 마치고자 한다.

    여기가 우리 최고중진연석회의 장소인데, 여러분들은 오늘 모두 한나라당 최고중진의원들이 되셨으니까 잘 지도편달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라고 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안형환 대변인,

    김재경 지식경제위원회 정책조정위원장, 김정권 행정안전위원회 정책조정위원장,

    유일호 기획재정위원회 정책조정부위원장,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과 정부 및 관계기관에서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보,

    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 정영태 중소기업청차장,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 상인대표로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이금우 서울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연걸 대구상인연합회장, 김성철 인천상인연합회장, 석종훈 대전상인연합회장,

    조재윤 울산상인연합회장, 송병태 경기상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최진안 강원상인연합회장, 김재화 충북상인연합회 부회장, 황의덕 충남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영기 전남상인연합회장, 김민규 경북상인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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